블로그 글감 모으는 법
글감은 보통 유튜브를 보다가, 기사를 읽다가, 산책하다가 떠오릅니다. 그때그때 pinaMemo에 붙여 두고 주말에 한 폴더를 열어 글로 엮는 흐름을 소개합니다. 네이버 블로그, 티스토리, 워드프레스 어디에 쓰든 마지막은 내보내기 한 번이면 됩니다.
1단계. 소재가 나올 때마다 붙여 두기
- 유튜브 영상·기사 — 주소를 복사해 웹페이지 추가에 붙여 넣거나, 북마크 버튼 "pinaMemo에 저장"을 한 번 누르면 제목이 들어간 카드가 생깁니다. 카드의 제목은 바로 고칠 수 있으니 "이 영상에서 쓸 포인트: 00:12 캐스팅 자세"처럼 바꿔 두세요.
- 떠오른 문장 — 메모추가로 빈 메모를 만들어 한 줄이든 열 줄이든 적습니다. 제목과 본문 구분이 없어 생각나는 대로 쓰기 좋습니다.
- 내 PC의 자료 폴더 — 메모를 우클릭해 링크 추가에
D:\blog\낚시사진같은 경로를 넣으면 메모에서 바로 폴더를 열 수 있습니다(Windows 보조 프로그램 필요).
2단계. 글 한 편 = 폴더 하나
관련 메모를 드래그로 묶어 선택한 뒤 우클릭 → 폴더 만들기. 폴더 이름을 글 제목 후보로 적으면("초보 원투낚시 채비 3가지") 나중에 폴더 줄만 봐도 무슨 글이 준비 중인지 보입니다. 폴더가 많아지면 폴더 이름을 끌어 순서를 바꾸고, 우클릭으로 색을 줘서 "이번 주 발행"은 노랑, "자료 더 필요"는 하늘색처럼 구분하세요.
같은 소재를 여러 글에 쓰고 싶다면 메모를 우클릭해 메모 복제 후 다른 폴더로 옮기면 됩니다.
3단계. 순서 잡기
폴더를 열고 메모를 끌어 글의 흐름대로 배치합니다. 자석 ON 상태에서는 줄이 자동으로 맞춰져 "도입 → 본문 1 → 본문 2 → 마무리" 순서를 만들기 쉽습니다. 메모를 모은 순서가 곧 흐름이라면 만든 순서로 정렬을 누르세요. 각 메모 왼쪽 위 날짜에 마우스를 올리면 언제 적었는지도 확인됩니다.
4단계. 마크다운으로 내보내기
- 폴더를 연 상태에서 내보내기를 누릅니다.
- 형식에서 마크다운 (.md)을 고르면 미리보기에 폴더 이름이 제목, 메모가 번호 목록, 링크 카드는 굵은 제목 + 주소 + 한 줄 메모로 정리됩니다.
- 복사해 글쓰기 편집기에 붙여 넣거나 파일 다운로드로
.md파일을 받습니다. 네이버 블로그처럼 마크다운을 쓰지 않는 곳은 텍스트 (.txt)를 고르면 번호와 링크만 깔끔하게 남습니다.
내보내기는 화면에 보이는 순서(왼쪽 위 → 오른쪽 아래)를 따르므로 3단계에서 잡은 흐름이 그대로 초안이 됩니다. 메모는 pinaMemo 서버로 전송되지 않고 브라우저 안에서만 변환됩니다.
5단계. 발행 후 정리
발행한 글의 폴더는 폴더 삭제로 치우면 안의 메모가 전체 메모로 돌아옵니다. 자료로 계속 둘 메모만 남기고 나머지는 선택 삭제하세요. 보드 전체는 메모 저장으로 JSON 파일에 남겨 두면 몇 달 뒤에도 그대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.
팁
- Ctrl+F 메모 찾기는 모든 폴더를 한 번에 검색합니다. "채비"로 찾으면 어느 폴더에 넣었든 바로 이동합니다.
- 메모 400개가 한계이므로 한 보드를 "블로그"용으로, 다른 JSON 파일을 "쇼핑"용으로 나누어 쓰면 쾌적합니다.
- 브라우저가 자동 백업을 하지만 시크릿 모드에서는 저장되지 않습니다. 중요한 글감은 파일로도 남기세요.